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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다’ 김천상무, 2022 서포터즈 단합대회 개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2 서포터즈 단합대회’를 개최해 팬들과 함께 소통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전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2022 서포터즈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흥실 단장,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 20명과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9명 및 구단 직원들이 참석했다.


11시부터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김천상무 관련 퀴즈, 고요속의 외침 등 예능형 게임들을 진행했다. 이어 발을 활용한 볼링인 풋볼링(footbowling) 게임을 수사불패 vs 인사이더, 구단 직원으로 나눠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인 축구 단체전을 통해 단합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수사불패 이승준 단장은 “K리그 구단들 중 서포터즈를 위해 이렇게 신경 쓰는 곳은 김천밖에 없을 것이다. 서포터즈 단합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단장으로서 2023 시즌에도 구단을 향한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비 시즌 동안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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