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협의체서 관내 업체 4곳 '착한가게' 위촉해 현판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달 3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업체 4곳을 착한가게로 신규 위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위촉된 곳은 엘리팝 용인보라점, 노가리앤비어 용인보라점, 교촌치킨 보라점, 양심소 보라점 등 4곳이다.


이들은 가게에서 만든 치킨, 김치찌개 등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동과 협의체는 착한가게에 추가로 참여할 업체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언수 엘리팝 용인보라점 대표는 "보라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가까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박명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4개 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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