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루자람어린이집,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아루자람어린이집(원장 임서정)은 지난달 2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바자회 수익금 328,000원을 전액 전달했다.


코아루자람어린이집은 2011년에 설립된 가정어린이집으로 지산동에 위치했으며,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의 아동 20명과 6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부금은 코아루자람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임서정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어 너무 뜻 깊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아름다운 선행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조금이나마 녹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더 큰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나눔에 함께 해주신 코아루자람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원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가정 생계비 및 의료비, 사회복지시설에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며, 평택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랑愛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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