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시 킹스턴구 의원 방문으로 영국과 교류 첫발 뗀 강동구

런던 킹스턴구 김동성 의원 국외교류 홍보대사로 위촉해 두 도시 간 교류협력 추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달 28일 영국 런던시 킹스턴구 김동성 의원을 ‘국외교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영국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촉은 그간 교류가 없었던 양 지역 간에 경제 및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영국 내 최대 한인 거주지역인 런던시 킹스턴구와의 교류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를 방문한 김 의원은 ▲강동구상공회 임원 간담회 ▲고덕비즈밸리 내 KX그룹과의 경제분야 논의 ▲한류 선도주자 JYP엔터테인먼트 방문 ▲서울 암사동 유적 견학 ▲고덕·암사생태공원 일대 관광자원 탐방 ▲강동성심병원 교수진과의 면담 등을 마치고 이 구청장을 만났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현재 다양한 산업 기반을 갖춰 나가며 동부수도권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 두 지방정부 간의 협력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김동성 의원께서 한국과 영국 간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런던 킹스턴구와 강동구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과 좋은 정책들에 대해 공유하게 되면 상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강동구와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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