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찾아가는 EM아카데미 체험교육 운영 "EM아 놀~자!"

폼클렌징·미스트·섬유유연제·탈취제 등 EM친환경 생활용품 제조 체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시민과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M아카데미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며,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행정복지센터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유용미생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교육과 EM친환경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실습체험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시는 교육 참여를 신청한 11개 학교 학생 746명을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폼클렌징과 미스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5월 15일부터는 대천3동을 시작으로 16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주민 약 80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섬유유연제와 탈취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교육 인원은 회당 50명 내외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령시 누리집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고문을 통해 지역별 일정을 확인한 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EM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면 도시의 생활하수 정화와 농촌의 수질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명품관광도시 조성에 한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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