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머드 아토피 치유 체험관 운영 등 성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실적이 우수한 13개 보건소를 선정하여 최종실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5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소는 아토피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등 학교 및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최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는 특화자원인 보령머드를 활용한 아토피 치유 체험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해양 머드 치유를 통한 아토피 환아 가족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올해는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만 10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는 등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생활환경의 변화 및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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