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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

안전사고 예방 컨설팅, 농약보관함 및 농약 살포 안전용품 배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주교면 신대2리 마을에서는 농약의 과다살포와 보호구 미착용 등으로 인해 인체흡입 및 살포 시 낙상사고 등 3건의 농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이런 농촌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교면 신대2리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약보관함, 농약 살포 안전용품 등을 배부했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조치와 주의 활동을 통한 재해 경감 및 사고 예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농약보관함 전면에 생명사랑 캠페인의 슬로건인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를 부착하고, 농업인 안전365 운동의 일환인 농작업 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환경에 대한 안전 인식을 개선하여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인적·경제적 손실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농업인 개개인의 안전이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촌건설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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