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충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6월 2일 이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충고등학교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을 감소하기 위한 체험과 교육 형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애체험교육은 시각(시야 이상의 어려움)·지적(시·지각 협응의 어려움)·자폐성(감각 과부하)장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휠체어 모형 조립하기, 인식개선 퀴즈 관련 미션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상품과 점자 이름표를 기념으로 증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체험해 보면서 놀랐고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의미 있는 행사들을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캠페인을 비롯하여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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