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Copyright @ 뉴스인020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5개 시·도(부산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4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으며, 긴급 안전조치, 피해시설 잔해물 처리 등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된다. 이상민 장관은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9월 25일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판교교정에서 국가안보실 등 관계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전담반’을 발족하고, 소프트웨어 개발ㆍ공급ㆍ운영 등 공급망 전체 단계에 걸친 사이버보안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사이버위협은 단순히 개별 개인용 컴퓨터에 대한 해킹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공격하여 소프트웨어 제품이나 갱신 파일에 악성코드를 주입함으로써 이 소프트웨어 제품이 사용된 정보통신 장비나 개인용 컴퓨터 전체를 자동으로 감염시키는 등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공략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자율주행ㆍ사물인터넷ㆍ지능형 도시 등 국가 사회 전반에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북한을 비롯한 국가배후 및 국제 해킹조직들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을 통해 공공분야는 물론 우리 사회에 전반에 걸친 대규모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미국의 소프트웨어 공급사(‘SolarWinds’)에 대한 공급망 공격으로 18,000개 이상 기관이 피해를 입은 사건과 2023년 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중기부 중기마루 회의실에서 ‘우수 청년인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청년에게 공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의견을 중소기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총 103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정책현장방문,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활동 수기 공모전, 직원과의 1대1 멘토링 등을 추진해 왔다. 이날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입상한 5개팀(19명)과 활동수기 공모전 우수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년인턴에게 정책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에는 총 50여명이 13개팀을 이뤄 참여했다. 13개팀이 지난 6월부터 자료연구, 설문조사, 2030자문단*의 멘토링 등을 거쳐 2개 분야(정책제언, 정책홍보)의 26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분야별 3개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온누리상품권 이용률 제고를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서비스 도입’ 정책과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활용한 정책 홍보’ 방안을 기획한 소리꾼이 2개 분야 모두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안양시와 함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청, 안양시청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과장, 장학사, 팀장, 주무관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함께하는 인성교육,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18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열린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성과 ▲2025 경기교육정책에 따른 지구별 운영계획 및 예산안 ▲지역맞춤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방안 ▲기타 지역교육협력 운영 관련 사항 등을 협의하며 앞으로의 지역교육협력 기틀을 견고히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교육자치를 기반으로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와의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범계역광장에서 2024 안양과천 학교예술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 시민과 함께 하는“모모판 버스킹”행사를 실시했다.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30명을 중심으로 학교예술교육연구회를 구성했으며, 기악, 국악, 밴드, 합창 4개의 분과에서 교원들이 음악적 열정과 전문성을 키우며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꾸미는 “모모판 프로젝트(모두모여 판을 만들자)”를 추진해오고 있다. 모모판 버스킹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초․중․고교원 및 학생 122명이 참여하여 밴드, 기악앙상블, 사물놀이, 국악합주,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밴드로 듣는 ‘사건의 지평선’, 초중등 학생이 함께 부르는 ‘조금 느린 아이’, 기악앙상블이 연주하는 ‘B roseette(하얀거탑 ost)’와 ‘밤양갱’, 한국인의 신명이 드러난 ‘삼도사물놀이’, 해금과 가야금의 선율로 듣는 ‘아리랑연곡’, 가을 정취를 자아내는 윈드오케스트라의 ‘Memories of Friendship’등 다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각 지역의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소통 행보인 ‘우리동네 시장실 시즌2’가 25일 광명5동에서 개최됐다. 박 시장은 올해 일곱 번째 개최지인 광명5동에서 광명서초 학부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특성화사업 참여자,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시민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불편 해결과 시민 의견 시정 반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서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대하여 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주택단지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단속 인력의 투입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추가 배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새로 조성된 너부대 공유부엌의 개관식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인 ‘괜찮아 5동이야’ 요리교실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괜찮아 5동이야’ 요리교실 사업은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주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25일 무궁화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2024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나무시계 만들기 목재 체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토피 질환은 유전·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과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체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에게 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토피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중증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아토피·천식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 단체장들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찬 간담을 갖고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25일 낮 12시부터 1시30분까지 우 의장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 26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각 시군별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지자체 단체장들은 각 지역의 현안 사항, 지방 분권, 인구 소멸 등에 대해 돌아가면서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소통의 문을 항상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재정 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외 지방행정 모범사례 공유와 자치분권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8년 출범했으며, 현재 58개 시군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3분기 안양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5일 3시40분 시청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협조 사항 및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및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 ▲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연장 추진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 ▲만안구 지역 재개발 및 재건축 요건 완화를 위한 노력 ▲비산-관양권 교통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주차난 해소 방안 ▲안양천 상류지역 환경정비 ▲교통환경 재정비 종합계획(마스터플랜) 마련 등 주요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 차원에서도 국・도비를 확보하는 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명지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 에코팹(ECO FAB)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정동철 호서대학교 사업단장, 명지대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의 핵심인 에코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곳이 앞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 전공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정 실습 과정도 준비되어 있어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산교육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금 용인시에 세계 단일 도시로는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고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 확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분과 긴밀히 협력해 인재 양성에 더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며 에코팹 시설을 살펴 봤다. 명지대학교는 용인시 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