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12일, 2024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화성시청 대강당)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김종복, 이계철, 명미정, 조오순, 김상균, 배현경, 송선영,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 회원 및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작은 묘목에 비유하며, “새마을운동은 우리 사회에 그늘을 제공하고 열매를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없었다면 지금의 화성시는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시새마을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환경 정화 사업, 외국인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화성시의회는 그러한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화성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새마을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