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팔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은 지난 1월 대규모 인사이동으로 인한 사회복지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동 맞춤형 업무연찬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연찬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집합 교육 대신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동별로 순회하며 추진하였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4인 이하로 조를 나눠 실시하였다.

팔달구 사회복지과와 각동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한부모, 기초연금 등 개별 사업에 대한 업무를 숙지하고, 동별 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듣고 논의하며 구-동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업무연찬 이후 개인정보 보호 주요위반 예시를 공유하는 등 개인정보 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 및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히 유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수정 사회복지과장은 “장시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동 상황에 맞는 맞춤형 업무연찬으로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하여 복지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행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