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1동 예비군 동대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7일 이현진 비전1-1동대장이 성금 3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53주년 예비군의 날(4월 2일)을 기념해 예비군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부대 및 기관과 개인을 포상하고 모범예비군을 선발한 행사에서 이현진 동대장(제51보병사단 제169보병여단 1대대 비전1-1동대 소속)이 예비군 창설 모범 예비군 지휘관으로 선정돼 지급받은 격려금이다.


이현진 동대장은 “사회적 재난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실천하는 나눔과 도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중 비전1동장은 “예비군 창설 53주년을 축하드리고 모범 예비군 지휘관으로 선정된 격려금을 선뜻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돼 관내 저소득층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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