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석수도서관-안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 시리즈 기획 인문강좌 '그리스도교 미술의 순례' 운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5월 6일부터 시리즈 기획인문강좌 「동서양 종교미술의 이해: 그리스도교 미술의 순례」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강좌는 석수도서관과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연계해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해온 인문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리스도교 미술의 순례」 강좌에서는 로마제국 말기인 4세기부터 가톨릭의 종교개혁이 마무리된 17세기까지의 서양미술을 성서 텍스트와 교회미술을 중심적으로 다룬다. 강사로는 『미술과 성서』를 집필한 정은진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강사가 참여한다.


이 강좌는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비대면 화상 플랫폼인 줌(ZOOM)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2일부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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