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 간사기관으로 역할 확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센터장 송현옥)가 2021년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orea Network of Environmental Education Facilities, KEEF) 간사기관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시흥에코센터는 2년간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의 간사기관으로 운영 활동을 총괄 지원하며, 운영위원회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는 환경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체험시설을 운영하는 기관들이 협력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통해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담긴 시대정신을 미래세대에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가꾸도록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에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원주시기후변화홍보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전국 20여개 환경교육·전시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표기관으로 맹산환경생태학습원, 간사기관에 시흥에코센터, 교육분과기관으로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선출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시흥에코센터의 관계자는 “네트워크를 통해 전시·체험 시설을 활용한 환경교육의 모델을 확립하고, 기관 운영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정상 운영하며, 센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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