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후 공동주택 공용배관 개량 지원사업 간담회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 위해 사전 의견수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위한 아파트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사)전국아파트입주자회장단 협의회장과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신청한 월드·본오1차·공작한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해 사업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후 공동주택 공용배관 개량 지원 사업은 준공 20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 내 노후 공용배관 교체를 지원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 초 사업계획 및 공고를 거쳐 지난달 대상지 신청을 받아 최종평가를 거쳐 이달 중에 대상지 및 지원금을 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깨끗한 물 공급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노후 상수도관 개량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만 장기간 소요되는 공사로 단지 내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이 발생될 수 있는 만큼 관계부서와 함께 사전 홍보 및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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