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위한 ‘상록잇츠’짜장밥 배달

‘제41회 장애인의 날’기념…복지관 이용자 250명에게 짜장밥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강기태)에서 2021년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상록잇츠’ 짜장밥을 배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록장애인복지관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기업봉사단이 함께 마련해 전날 진행된 행사는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조리한 짜장밥과 즉석식품 등 후원품을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 250명에게 전달됐다.

 

강기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확산하고 장애인 당사자와 이웃 누구나 편하게 어울려 사는 마을, ‘장애인 친화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장애인의 날에 전해진 이웃에 대한 애정으로 따뜻한 봄이 온 것을 느꼈다”며 “편견 없이 누구나 편하게 어울려 사는 마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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