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 마을복지계획단 2021년 마을복지계획 선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신장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지난 19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2021년 신장동 마을복지계획을 비대면 공고 방식으로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계획단은 5차례에 걸친 마을복지계획 컨설팅과 복지 욕구조사, 복지의제 투표 등을 통해 확인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들이 중점적 복지서비스의 제공대상자로 여겼던 노인과 청·장년층을 주 대상으로 사업을 계획했다.


수립된 마을복지계획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를 위한 대표 전화번호 알림 스티커를 제작하고 복지사각지대 유선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복지콜센터’, 나이와 성별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형성한 소그룹의 주민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꼼지락클래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바람직한 부모 자녀 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도담도담 부모학교’등 세 가지 사업이며, 마을복지계획 사업비 배분이 끝나는 이달 말부터 계획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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