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8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선영 오성면새마을지도회 회장은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명자 오성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 오성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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