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희망나눔 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희망나눔은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명절선물세트, 떡국, 쌀국수, 영양바 등을 후원했으며,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80여 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통1동 조승원 동장은“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물품을 후원하여 주신 단체원들께 감사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이 증가될 수 있는 요즘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상 가정에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18년부터 다솜나눔가게 16개소, 다솜나눔지기 14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각종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