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지역협의체 ‘설맞이 가득饌’ 반찬드리미

함께 만드는 가득찬 반찬드리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18가구에게 임인년 설을 맞이하여 영약 가득한 수제 반찬 과 간식 등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 18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파랑새 반찬드리미(味)'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반찬 배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반찬드리미 사업에는 백합 로타리에서 반찬과 간식을, 아이펀어린이집에서 사골국물과 귤청을 후원하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한 반찬을 어르신들게 전달할 수 있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식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려움으로 느껴졌는데, 정기적으로 찾아와서 말벗도 해주며 반찬을 직접 가져다 주셔서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항상 감사했다.”며“설날 명절을 느낄 수 있는 영양 가득한 반찬들을 가져다 주셔서 마음 따뜻한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어르신 한분 한분께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지원하고 건강도 살펴드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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