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함백산추모공원, 2021년 주민지원기금 결산보고

경로당 신축, 마을회관 증축, 도시가스 확충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일‘제1회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주민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주민지원기금 결산보고를 실시했다.

 

지난 2020년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유치로 조성된 주민지원기금은 유치지역 100억, 주변지역 100억, 기타지역 45억, 매송면 전체사업 150억, 총 395억 원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기타지역 사업비 중 14억 원을 투입해 ▲원리 경로당 신축 ▲야목2리 정화조 폐쇄공사 ▲원평1리 경로당 재건축 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유치 지역인 숙곡 1리에는 30억 원을 투입해 ▲주택개량사업 ▲냉난방시설공사 ▲농업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기금이 조성되고 첫 집행된 송라 2리 찜질방 내 효소교반기 설치사업은 지난해 5월 8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개원과 함께 주민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마을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같이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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