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립도서관, 지역서점과 상생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에서는 관내 지역서점에서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을 위해, 그리고 집에서 서점은 가깝지만 도서관의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주민을 위해 김포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본 사업은 작년보다 지원규모를 확대, 지역서점 독서문화프로그램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여 관내 지역서점 4곳을 선정,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년 1개월 만에 해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김포시민의 높은 독서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각 서점의 개성과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으며, 김포시 관내의 지역서점-꿈틀책방, 민들레와 달팽이, 코뿔소책방, 책방 짙은에서 열린다.


앞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김포시립도서관(관장:소영만)은 지역서점만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각 지역서점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해당 지역서점 및 김포시립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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