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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일일강사’ 김경민-김정훈이 김천 다수초에 떴슈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구단 최초 공식 축구클리닉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과 하나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일 김천 다수초등학교에서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프로축구선수 김경민, 김정훈을 비롯해 U15 정요한, 이재안 코치, U12 조형준 감독, 박상민 코치가 참여했다.


김천상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구단 최초로 선수가 참여하는 공식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의한 거리두기 및 선수단 대면 행사 제한 조치에 따라 김천상무는 2021년 창단 이래 선수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지 못한 바 있다.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은 김천상무 축구클리닉으로 오전 10시부터 다수초 5학년, 6학년 총 11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콘 통과, 패스, 꼬리잡기, 미니게임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고 운동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김천상무 김경민은 “아이들과 직접 만나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축구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에 감명을 받았고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김천상무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11일 김천 다수초를 시작으로 김천시 내 희망 학교에서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사회공헌활동-프로그램 신청 란에 글을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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