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일초등학교, '우리들 꿈에 날개를 달다' 가온누리 상설 무대 운영

학생자치회 주관, 문화예술공간‘가온누리’상설 무대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 중일초등학교는 5월 20일‘가온누리’상설 무대를 운영했다.


‘가온누리’무대는 중일초등하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끼를 맘껏 펼치고 서로 공유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무대 기획, 홍보 등 공연에 필요한 내용을 준비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가온누리 무대 공간은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 보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할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공연을 준비한 학생자치회 학생은“첫날 공연이라 어수선한 진행도 있었지만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무대에 선 학생은 “피아노 연주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 “무대에 서서 떨리긴 했지만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중일초등학교 김하진 교장은 “학생 스스로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서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자신감, 당당함을 볼 수 있어 대견스럽다.”며 “여러 색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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