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하여‘예수사랑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백미 20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영일 예수사랑교회 목사는 “곧 다가올 추석명절에 영화동 주민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코로나19로 교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텐데 잊지 않고 영화동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사랑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으로 지난 5월 영화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포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