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도서관 특화프로그램 '미래공작소의 날'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성화 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공간 미래공작소와 장비를 하반기 김포시민에게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달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미래공작소의 날'에는 풍무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메이커 장비를 자유롭게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래공작소에는 3D프린터 4대(Sindoh 2X DP303), 3D펜 15대(손도리 3D펜 RP800A Mynt) 등의 장비를 보유 중이다. 각 장비의 사용 시간과 프로그램 등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견학/체험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풍무도서관은 '다같이 코딩 교실', '2022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의 코딩 강의와 3D펜, 3D프린터를 활용한 강의를 다수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 7월 한 달간은 미래공작소의 날 시범운영을 통하여 시민 24명이 장비를 체험한 후 도출된 의견과 이용 절차 및 안전 수칙 등에 관한 검토 등을 거쳐 본격적인 개방을 시행하게 되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미래공작소의 개방으로 풍무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기능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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