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현장견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26일 “지난 24일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생들과 함께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6차산업학과, 생활원예학과, 농업드론학과, 귀농귀촌학과 등 4개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양평농협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본부, 외갓집체험마을 등을 방문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현황과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둘러보았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농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타지역의 우수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재학생들이 자신만의 틀을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학생들은 양평 농산물 생산, 저장, 유통, 판매 프로세스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달아 질문 및 촬영하며 배움의 의지를 보였다.


박동복 엘리트농업대학 총학생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현장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적극 활용해 김포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이어온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올해 15기 4개과 125명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포농업 미래를 담당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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