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연찬회'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6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세외수입의 부과 ‧ 징수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다양한 개별 법령에 따라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이 관리되고 있어 담당자의 전문적인 업무 숙지가 요구된다.


이에 각 실과소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 세외수입 부과 ‧ 징수에 관한 전산 처리 실무 및 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단계별로 꼭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세무1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에서 개최한 세외수입 연구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징수 관련 부서에서도 체납기법을 공유하는 등 부서 간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 연찬회로 “세외수입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와 세외수입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무1과는 각 실과소 세외수입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업무 협업으로 김포시 세수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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