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 사회교육 4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어르신 운동 전문 강사가 복지관에 방문하여 어르신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짐볼 및 폼롤러 등의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손바닥 운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무기력증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운동 실천 방법을 활용함으로서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와 삶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