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궁평항, 송산포도축제행사 제11호 태풍 ‘힌남노’ 행사의 열기는 꺾지 못했다

▲화성시장 정명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궁평항 송산포도축제행사가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열띤 분위기로 저마다 즐거운 포도축제 양 일간 펼쳐져 나갔지만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 조기 폐막한다는 하달 지침도 나왔지만, 포도축제열풍에 북상하는 태풍 ‘힌남노’ 행사의 열기는 꺽지를 못했다.

 

지난 “3일과 4일은 그야말로 모처럼 활기를 내뿜는 화산처럼 폭발적인 화성의 뜨거운 포도 축제는 수도권 화성을 달군다” “인산인해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방문객이 찾은 송산포도가 또 한번 화성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포도축제 인기는 이제 화성의 자랑거리다”….

 

경기 화성은 “서울에서 승용차로 2시간 남짓 이곳에 도착하면 먹거리, 볼거리, 아름다운 화성 팔경을 볼 수 있어 일 년 내내 주말이며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기도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런데도 이번 포도 축제 이틀 동안에 어림잡아 다녀간 방문객은 평균 20만 명이 넘은 거로 집계하고 있다 특히 첫날은 궁평항에 진입하기 2㎞ 전부터 도로에 차량이 가득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30분이 흐르도록 1㎞ 정도밖에 가지 못할 정도로 차량이 아주 많아 매우 혼잡 했다.

 

▲가요무대 이벤트

 

송산포도축제는 3년 전 7회로 막을 내린 뒤 코로나로 인하여 행사가 몇 년 동안 중단하다 이번 8회로 다시 막을 올려 코로나 19사태로 가로막혀 있던 '포도 사랑'이 한 번에 분출된 듯, 지난 3일 찾은 궁평항 축제 광장에선 각종 이벤트 (가요무대. 포도밟기)가 진행되고 포도 판매 부스도 덩달아 각종 송산포도를 전시 판매에 열올리고 있었다….

 

또한 송산포도축제행사 뒤에는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을 통해 질서가 유지되며 화성 포도 우수성을 알리고 송산포도의 진또배기를 알리기 위해서 화성 ▲송산 포도연합회, ▲농식품 유통과,▲ 화성농업기술센터,▲ 홍보관실, ▲화성시로컬푸드, ▲화성시의회,▲ 서부경찰서기동대, ▲민간방범순찰대,▲모범택시 운전자회 등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를 위한 숨은 공로자들의 역할은 기대 이상으로 큰일을 같이 했다며 화성지역의 자랑이라고 전했다.

 

▲축제이벤트중 포도밟기 장면

 

특히 송산포도축제행사에 지원 나온 ‘농식품유통과’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기획하고 준비하느라 애를 쓰고 있었지만, 때아닌 태풍 소식에 행사를 중도에 접어야 하는 지침에 고심했지만 그래도 축제의 열기를 꺾지 못하는 태풍은 잠시 추춤거리는 틈을 타 ‘농식품유통과’는 최선은 다하며 좋지않은 기후변화에도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며 맡은 공무의 역할을 늦은 오후시간 까지 충실히 이어 나가기도 했다.

 

이에 농식품유통 김조향 과장은“ 화성시 대표 축제인 송산포도 축제를 ‘여러 시민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화성시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코로나에 이어 약간의 공백은 있었지만 ‘이처럼 뜨거운 열기는 올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내년에는 더욱더 결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도 ‘화성시민들을 포함한 많은 분이 고품질 명품 포도인 화성 송산 포도를 맛나게 드실 수 있고’ 축제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내년에도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며 말하고 애초 지난 3일부터 4일 18시까지 이틀간 축제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4일 오전 조기 종료에 대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18억여 원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축제 외에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중”에 있다고 말하며 이에“수도권 대표 농산물 축제를 기다려주신 시민들을 위해 2023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덧붙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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