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먹거리 선물

7일‘추석 음식 나눔 행사’개최…홀몸 어르신 등 500가구에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수원지역 취약계층 500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먹거리를 선물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장안구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2022년 추석 음식 나눔 행사’를 열고, 송편·전(부침개) 등 먹거리를 만들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수원시생활개선연합회·공군전우회 수원시지회 보라매봉사단 등 수원지역 8개 단체 회원 6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수원시 거주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할 추석 음식(500세트)을 포장한 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밤밭노인복지관, 수원시 공유냉장고 등 14개소를 통해 먹거리와 쌀 등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을 담아 먹거리를 만들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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