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스한 情 명절 먹거리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식)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0세대에 명절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사골곰탕(90개)과 함께 즉석 밥, 라면 등 먹거리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情)을 나눴다.


이삼식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좀 더 촘촘히 챙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웃들이 늘 건강하시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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