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 『제3회 오성면 주민총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현)와 오성면(면장 박상범)은 지난 6일 ‘제3회 오성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마을의 필요한 사업이나 자치계획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사업 기획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한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다.


이날 주민총회는 ▲2022년 오성면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및 감사보고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설명 ▲주민과의 대화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주민들이 발굴한 8개의 사업의제에 대해 오프라인 투표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현장 투표는 총회 당일 진행한 결과, 일반제안사업은 ▲오성마을 정원은 우리가 가꿔요 ▲어르신영정사진 찍어드리기 ▲우리동네에도 벽화속에 내사진이?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고, 주민자치계획사업은 ▲전통놀이하러 나와 YOU!(찬성93%, 반대7%) ▲오성 청년 소셜다이닝(찬성89%, 반대11%)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찬성95%, 반대5%)로 추진이 결정됐다.


김경현 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총회에 결정된 사업들을 열심히 수행하여 더욱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총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신 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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