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필라멘트복지법인으로부터 수해이재민 위한 후원금 700만 원 기탁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8일 (사)필라멘트복지법인(대표 서경애)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기탁받았다.


2014년 11월 설립된 필라멘트복지법인은 ▲노인·장애인복지 ▲해외빈민원조 ▲환경정화 ▲재난재해지역 성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해 매년 김장김치와 열무김치를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경애 대표는 “폭우로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수해 이재민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수해 이재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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