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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 추석 맞아 자원봉사자들과 ‘나눔의 손길’ 훈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추석을 앞두고 각 동에서 이어지는 행복 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에 손길을 더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앞서 송 의장은 5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한가위 꾸러미 나눔행사’에 참석해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회 회원들과 함께 송편, 과일, 약과, 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꾸러미를 포장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복지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날 포장한 꾸러미를 독거어르신, 저소득 위기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7일에는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복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식료품 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8일에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계층 중 한 부모 가정 50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5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포장하며 일손을 보태는 등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 한지숙 의원과 함께 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어르신 40여 명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새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연일 치솟는 물가에 힘든 추석이 되겠지만 마음만은 모두가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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