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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글로벌 개발금융 컨퍼런스'개최

개발금융 활성화 필요성 확산 및 인지도 제고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획재정부는 9월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글로벌 개발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추석 연휴 직후 개최됨을 감안하여,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면과 영상으로 병행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회복을 위한 개도국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개발금융’에 대한 논의 확대 및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부처·공공기관·학계·민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개발금융 활성화 방안 및 최근 국내외 개발금융 동향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방기선 제1차관의 개회사, 허경욱 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되며, 3가지 주제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1) 개발금융 강화 필요성

(세션 2) 글로벌 개발금융 사례

(세션 3) 개발도상국 인프라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의 개발금융 현황을 바탕으로 대외경제전략과 연계 및 우리나라 경제 위상에 부합하는 對개도국 개발협력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개발금융이 보다 강화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외에 소재하는 다자개발은행(MDB), 개발금융 전담기관(DFI)에서 참석하여 다양한 개발금융기법을 활용한 협력 사례 및 기관별 개발금융 추진전략을 소개하며,


세 번째 세션에서는 코로나 19, 글로벌 금리 인상 등 최근의 개발협력 환경을 반영한 개도국 인프라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과 우리나라의 對개도국 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고려 필요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당일(9.15일) 기획재정부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행사에 사전 등록하지 않은 일반 참가자들도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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