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누리봄 작은도서관 임시 휴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북변동에 위치한 공립 누리봄 작은도서관이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임시 휴관은 누리봄 작은도서관 1층에 위치한 북변어린이집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2년 9월 24일부터 약 3개월간 창호교체 및 건물전체 외벽 단열공사 실시에 따른 것으로 공사기간동안 소음 및 진동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과 도서관 진입로에 설치되는 임시가설물로 인한 구조물 낙하 등 이용자에 대한 위험노출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기간동안 누리봄 작은도서관 시설 내 출입이 불가하며, 도서 열람·대출 서비스, 무인반납함도 이용이 중단된다. 이에 도서대출 및 반납 등은 인근 공공도서관(장기, 풍무, 고촌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06년 8월에 개관한 누리봄작은도서관은 북변어린이집 2층에 위치하여 열람실 60석과 인터넷 이용PC 1대 · 자료검색PC 1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29,272권의 도서와 신문 3종, 잡지 4종을 보유하고 있다.


김포시 시립도서관장(소영만 관장)은 “이번 휴관으로 인해 누리봄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 공사기간 중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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