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민현순 통장(8통장)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고춧가루 18kg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민현순 통장(사우8통)이 사우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손수 땀흘려 키운 고추로 빻은 고춧가루 18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고춧가루는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사우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나눔사업인 “김치 담가주기”에 쓰일 예정이다. “김치 담가주기” 는 사우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장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김장김치를 담가주는 사업이다.


민현순 통장(8통)은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와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직접 농사 지은 김장재료를 기탁해주신 민현순 통장님과 좋은 김치 담가주기 사업을 준비 중인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성원에 힘입어 우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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