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심곡초,‘사랑의 묘약’오페라 초청 공연

22일, 국립오페라단 초청 문화예술공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는 9월 22일 오전 5~6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사랑의 묘약’오페라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고, 클래식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했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사랑의 묘약’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국어 대사로 각색한 내용으로 오페라에 한층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오페라 음악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로 환호하며 관람했으며, 직접 들은 오페라 선율이 감동적이고 주인공의 대사가 재미있었다는 감상을 전했다.


홍순영 용인심곡초등학교 교장은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기고, 예술적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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