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9월 마토예술제 ‘전통놀이로 놀자!’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9월 24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9월 마토예술제: 전통놀이로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광장에서 펼쳐진 마토예술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를 주제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최측 추산 약 1,200명의 시민과 외국인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광장에는 전통놀이 주제의 체험과 공연, 그리고 로데오거리에는 플리마켓이 펼쳐졌다. '전통놀이마당'의 대형윷놀이, 널뛰기, 딱지치기 등의 골목놀이는 아기자기한 미니어처로 구성했고, 공연은 퓨전국악과 보부상 퍼포먼스, 마술 등으로 구성됐다.


덧붙여 경기문화재단과 연계한 'Let’s DMZ, 그림책 콘서트&그래피티 라이브쇼'가 가족 단위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안정리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전통먹거리와 플리마켓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날, 아이들과 어린시절의 골목놀이를 함께 하니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재단 관계자는 “이번 달 다른 많은 문화행사가 있음에도 방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11월 올해의 마지막 마토예술제 '마술로 놀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