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의료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가정 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영유아들의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 확진 판정을 받은 영유아를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과 연계해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 영유아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인 가정의 자녀 가운데 검진 결과 발달평가 영역에서 ‘심화 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인 가정은 최대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금액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 일부다.


지원 기간은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가 해당 차수의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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