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이용훈 교통건설국장, 김포시내 도로개설 현장 4개소 방문

사업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 매의 눈으로 살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용훈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17일 현재 관내에서 건설 중인 도로개설 현장 4개소를 모두 방문해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실태를 샅샅이 살폈다.


이용훈 국장이 찾아간 현장은 ▲대곶 면도 101호선 도로확장공사 현장 ▲누산~마곡 간(하사교) 건설공사 현장 ▲월곶중로 3-3호선 개설공사 현장 ▲월곶중로 3-1호선 확장공사 현장의 4개소로 그간 만성 교통체증으로 주민은 물론 김포 방문객들에게도 불편을 끼쳐 민원을 야기시켰기에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던 곳이다.


이 국장은 이날 방문 중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동절기를 앞두고 현장관리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또한 교량공사 현장에서는 배수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의 경우 우기 시 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우선 시공하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 국장은 또 김포시의 원활한 도로교통 여건 조성을 위해 도로가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무엇보다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이날 도로건설 현장을 살펴본 뒤 “현재 건설되고 있는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또한 기업물류와 관광 분야까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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