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일곱 번째 재능기부 “고맙습니다”

휴일 반납한 카포스 회원 100명, 450대 주민 車 무상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카포스가 실시한 무상차량점검 서비스에 450대 차량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는 16일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인 이 행사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실시된 것으로 무상 실시됐다.


행사를 위해 카포스 회원 약 100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재능을 기부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 점검에는 약 450여대 차량이 다녀갔다. 이들 차량에 대해 카포스 회원들은 연막소독, 불량 와이퍼 및 전조등·브레이크등(燈)의 전구 무상 교체는 물론 워셔액과 냉각수 또한 무상으로 보충했다. 이밖에 조향·제동·주행 장치, 배터리, 타이어 등의 이상 유무를 살피기도 했다.


카포스 김포시지회는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환경정화 활동,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지원, 장학금 전달, 장애인 보조구 지원 사업 등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는 CS교육에 힘쓰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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