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중학교, 보컬부 버스킹으로 가을 만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나래중학교(교장 조남미)는 10월 18일 점심시간 교내 중앙산책로에서 자율 동아리 보컬부의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지난 9월 밴드부 버스킹에 이어 실시된 이번 2차 버스킹은 노래를 좋아하는 1학년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음악 관련 자율 동아리 보컬부의 공연이다.


황현경 교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주 1~2회 방과 후에 모여 노래를 정해 연습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았다.


이날 보컬부는 친구들 앞에서 ‘언제나 사랑해’,‘취중고백’을 열창하여 친구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고, 앵콜 요청으로‘사랑한다고 말해 줘’를 불러 깊어가는 가을 교정을 울리며 친구들에게 학창 시절의 또 다른 추억을 안겨주었다.


한편, 나래중학교는 학생들의 버스킹 지원을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마이크 등과 같은 음향 장비를 추가 구매하여 자율 동아리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나래중학교 조남미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무대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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