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기부금 발판 삼아 꿈 펼쳐나갈 수 있기를

관내 7개 기업 (사)김포시민장학회에 3900만 원 장학금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민장학회(명예이사장 김병수)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김포시민장학회는 지난 25일 (사)여성경제인협회(회장 황은자), 서울우유 김포낙우회(회장 심재권) 2개 단체와 ㈜아하 대표 겸 (재)김포시민장학회 구기도 이사장, 경신금속(주), ㈜한영건설, 다산종합식품, 가현택스, 태광화학공업사, 통진신협 홍갑동 이사 등 관내 7개 기업에서 모두 3,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어려운 형편 중에도 본분을 잊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발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수 시장은 “큰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의 자산인 우리 학생들이 기부금을 발판 삼아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김포시민장학회는 그간 총 4,341명 학생에게 52억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은 기탁식 외에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예산안과 신규이사 선임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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