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시민예술아카데미 '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국악을 품다' 개최

차세대 국악영재로 거듭나기 위한 관내 초등생들의 6개월 대장정의 종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5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국악영재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된 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예술아카데미-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의 성과발표회 '국악을 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통기악, 전통성악, 전통타악, 전통무용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

본 사업은 김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이고 집중화된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 음악의 보존과 발전은 물론 국악 영재 육성 발굴·육성을 목표로 두고 국가무형문화재 이·전수자급의 강사진들과 주 1회 2시간씩 6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5개의 강좌 수강생 43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며, 일부 프로그램에는 전통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들도 반주자로 참여하여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 청소년 대상 전통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공연 프로그램은 타악합주, 해금정악, 경기민요, 판소리 입체창, 부채입춤 등 전통예술 장르가 총망라 됐으며, 학생들이 6개월간의 양질의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약 80분 동안 마음껏 뽐낼 예정이며, 본 공연은 실황 녹화를 통한 영상제작으로 추후 재단 유튜브에서의 감상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니 관람을 놓쳤거나 다시보기를 원할 경우 재단 유튜브를 통해 감상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큰 무대에 선 경험으로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에 국악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시민예술아카데미 ‘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국악을 품다'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한 정부 생활방역 지침 준수

김포문화재단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공연장 내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철저한 정부 생활방역지침 준수 하에 공연을 운영할 방침이며, 마스크 미착용 시 공연 관람이 제한되오니 꼭 마스크를 착용한 후 관람하기를 권장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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