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전동킥보드 등굣길 안전 캠페인 전개

전동킥보드 “위험한 질주” 이제 그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솔터고등학교 정문에서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전동킥보드 등굣길 안전 운행 캠페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이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해당 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5개 기관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피켓, 물티슈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활용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필수’, ‘동반 탑승 금지 및 안전모 착용’ 등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전동킥보드의 이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해나갈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킥보드 이용 문화를 정착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김포경찰서, 학부모단체와 함께 학생들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곳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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