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7일 인천지방조달청 관계자들이 김포시도시안전센터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시설물을 현장방문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지방조달청 관계자들의 방문은 김포시가 2021년부터 중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교통행정시스템(ITS)에 구축사업과 관련해 실제 현장을 방문, 교통정보 시설물 설치현황 및 센터 운영 현황을 견학함과 동시에 지자체 조달구매 업무추진 시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조달행정업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사업은, 2021년~2022년 85억(국비 51억), 2023년~2024년 59억(국비 35억)을 투입하는 중요한 교통정보 사업으로, 관내 주요도로 500여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제공, 스마트교차로 등 지능형 교통정보 시설물을 설치하여, 정확한 교통정보 수집분석 및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인천지방조달청 관계자분들이 직접 김포시 현장을 방문하여 교통시설물 견학과 애로사항 수렴 등 적극행정에 고맙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김포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물 조달구매 시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