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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재난 안전한국훈련 실시

시나리오에 기반한 재난상황 초동대응과 피해복구 절차 점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재난 훈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훈련은 유성체의 지구 충돌 징후 발견, 유성체 폭발, 잔해 낙하로 인한 복합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국방부‧국토부‧외교부‧소방청‧경찰청 등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재난 관련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도 함께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지침에 따른 신속한 상황보고,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절차,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한, 훈련과 더불어 각 유관기관 및 지자체별로 재난대응을 위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오태석 차관은 훈련현장을 방문하여 “소행성이나 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상황 발생시 2013년도 러시아 첼랴빈스크(Chelyabinsk) 재난 사례와 같이 대규모 복합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예상되는 만큼 재난 대응지침 등을 다시 점검하고, 관련 유관 기관 및 지자체는 관련 훈련에 적극 동참하여 상황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재난상황으로부터 국민을 보호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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