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민 참여형 과학소통 경연(필 더 사이언스) 결선 개최

경연 우수 수상자에게‘과학소통 펠로우십’선정‧지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국민 참여와 소통 기반 ‘차세대 우수 과학소통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한 신개념 과학소통 경연 '필 더 사이언스' 결선을 11월 17일 오후, 서울 슈피겐홀에서 개최했다.


본 경연은 세계적 현안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과학기술계와 국민이 함께 나눠보고자 새롭게 기획됐으며,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한 ‘기후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8월 공모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6명의 젊은 과학기술인들은 약 한달 간 전문가 자문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독창적인 과학융합강연을 결선에서 선보였다.


결선에는 국민참여단 100인도 참석하여, 경연자와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며 경연 콘텐츠별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지구를 수사하는 프로파일러”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은지씨(한국천문연구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과학소통 펠로우십’으로 선정하여 디지털방송 출연 등 후속 과학소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과학기술계와 대중과의 다양한 소통을 확대해 나가는 데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결선 경연과 그 간의 진행 과정은 디지털콘텐츠로 제작되어 12월 중 유튜브 채널 ‘티브이엔디 이엔티(tvND ENT)’ 및 ‘사이언스프렌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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